[YTN24] 사전투표 D-1...부동층·2030 표심, 어디로 향할까? / YTN

2024-04-04 10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
■ 출연 :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,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,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두 분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일단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. 첫 번째 키워드는 뭐죠? 사전투표 D-1 판세는. 이제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서울 동부부터 시작해서 경기권, 수원, 수지, 용인, 평택까지 돌고 또 이재명 대표는 부산 지역 방문해서 울산, 대구까지 방문하는 동선인데 사전선거 하루 앞둔 두 수장의 동선, 어떻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?

[정광재]
그러니까 사전투표라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가 꽃 아니겠습니까? 그런데 사전투표를 통해서 우리가 선거에 참여하는 기회가 더 확대되는 건데요. 사전투표의 의미를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민주당으로서는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여를 하셔서 저희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정권심판론에 힘을 보태주시라. 그래야지 22대 국회에서도 제대로 된 대한민국, 그리고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야당이 제대로 견제할 수 있다라고 호소를 하고 있는 의미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.


이재명 대표는 주로 민주당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험지라는 쪽으로 오늘 지원유세를 나간 상황이고, 한동훈 위원장 같은 경우는 주요 격전지라고 볼 수 있는 수도권과 경기 지역을 돈단 말이죠. 어떻게 바라보십니까?

[강성필]
박빙 지역이죠. 수도권 122석 가운데 사실 지난 선거와 최근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봤을 때 우리 당이 아주 좋은 숫자들을 내고 있지는 못합니다. 그러니까 이 지역에서 우리가 승리를 할 경우에 이번 총선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윤석열 정부 남은 3년이 굉장히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.

그리고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다라는 지역들을 중점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다니고 있는데 어제도 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까? 55개 지역구를 박빙 지역으로 본다.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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